인간 쓰레기

        
    우리나라는 부존자원이 부족한 국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시 물부족 국가로 분류되고 있죠..
지금같은 장마철엔 물이 넘쳐남에도 불구하고..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전통적 농경사회에서 산업화시대를 거쳐 정보화시대가된 지금..
대한민국은 물자는 흔하고 생활용품, 먹거리, 낚시용품 등 어디서나 넘쳐나는 듯 합니다..
 
모든 것이 일회용품화된 듯 하고..
편리함 만을 추구하고 꺼리낌 없이 사용하고..
아무렇게 버려지고 있죠..

낚시터나 유영관광지뿐만 아니라 , 도심, 농어촌 전국토 어디서나 쓰레기가 넘쳐나는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시절 쓰레기(시레기)는 국을 끓이거나 나물로 무쳐먹고, 구정물은 쇠죽 끓이는데 사용하고.
농/수산물의 부산물은 거름으로 사용 농토에 되돌려주는 등  
자연순환 리싸이클 구조였기 지금과 같은 심각한 폐기물 문제는 없었죠.

저는 방파제 갯바위 가리지 않지만 도시락을 가져갈때는 웬만함 주먹밥으로 만들어 가져가고..
사용한 물병은 반드시 되가져옴이 습관화되어 있습니다..
쓰레기가 발생될 만한 물품은 원천적으로 가져김을 최소화 하는 방법이죠..

낚시터에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사람은 자신도 쓰레기 같은 사람이 아닐까요..
버리지 않으면 여러사람이 고생하며 치울일도 없을 것이고..
쓰레기 함부로 버리면 자신도
인간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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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방찌 2020-08-11 15:36 ㆍIP: 59.♡.♡.237

플라스틱 용기등 1회용품 사용이 너무 과도하다 생각합니다.. 학자나 전문가들은 이미 30~40년전 부터 환경호르몬 등 내분비계교란물질의 위험성과 미세먼지 위험성을 알려왔고.. 근래와서 이슈화되고 있는 미세플라스틱의 바다유입에 따른 위험성 또한 10~20년 전부터 예고하고 있습니다 향후 남해, 서해, 동해 등 해역별 미세플라스틱의 오염지표 등이 발표될 것이 우려되고 오염이 더 이상 심화된다면 수산물채취나 낚시금지 조치가 나오지 않는다고 누가 단정지울 수 있겠습니까.. 바다가 넓다하나 자정작용과 그 수용능력에는 한계가 있는 법.. 편리성 이전 플라스틱 재질 1회용품 사용은 최소화하고 플리스틱 폐기물의 해양투기는 마땅히 근절됨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팔방찌 플라스틱이나 납 등 중금속류는 자연상태에서 분해가 어려운 물질.. 플라스틱은 미세하게 쪼개지고... . 동식물의 세포나 장기 깊숙히 침투하여 각종장애를 일으키는 원인물질로 알려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