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울찌 사용법/댓글
관리자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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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찌 사용법
이번에 콰트로 찌를 구매하여 첫 기울찌를 사용하게 됬습니다.

기울찌를 끼고 스텔스 도레 목줄 중간에 뽕돌물리고 바늘

이런채비로 전유동을 하엿는데 맞는 방법인가요?

많은 조사님들은 기울지채비를 어찌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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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방찌
2020-02-13 19:25

전유동낚시 직립찌, 기울찌, 누울찌 모두 사용가능하지만 찌가 가지는 고유각에 따라 줄내림에 차별적 장/단점이 있죠..
이는 좋다/나쁘다의 문제라기 보다는 바다상황에 따라 유불리가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기울찌를 사용함은 원줄내림에 중점을 둔 것으로 짐작됩니다..
전유동낚시에서 원줄내림은 중요한 문제로 찌의 구경크기 보다는 찌와 원줄이 접하는 마찰각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마찰각의 유리함은 직립찌< 경사찌< 누울찌 순이며 직벽 높은 자리 등은 직립찌가 가징 작지만 떨굼낚시 타입이 된다고 볼 수 있고 원줄이 물에 닿는 순간부터 마찰각은 오히려 가장 크며...
원거리 투척이나 수심이 깊어지면 마찰각에 더하여 원줄장력의 과도발생으로 채비내림은 더욱 불리해지지만 찌의 반응감도는 상대적으로 높아집니다...

위 채비로 전유동낚시를 처음 운용함에 궁굼점이 있어 질문하신 것으로 이해하며..
찌의 부력과 조류타기 소품 그리고 봉돌 물리는 위치에 대하여 살펴볼까 합니다...

제로찌 또는 그에 가까운 저부력찌와 무봉돌이나 저침력으로 전유동낚시를 잘 운용하시는 분도 물론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전유동낚시가 어렵고 잘되지 않는다 라고 하는 분들도 많이 있죠..

조류약하고 벵에돔을 선호하는 이웃나라와 우리나라는 디르다는 점을 간과한 결과로 봅니다.
조류가 강하고 바닥층을 공략대상으로 하는 감성돔을 선호하기에 그에 합당한 상황을 고려치 아니하고 그냥 답습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조류타기 소품이나 낮은 홋수의 원줄사용 그리고 찌는 가벼운데 봉돌만 무겁게 사용하는 것은 전유동낚시를 더욱 어렵게 하는 근원적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미끼를 바닥까지 무리없이 내리기 위해서는 봉돌의 역할이 가장 크고 조류소품류는 조류타는데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우리바다의 강한조류는 오히려 저해요인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전유동낚시에서 찌는 상하간 중심점 역할이라 보며 파도와 조류에 견디지 못하는 가벼운찌에 무거운 봉돌(반유동 보다 가볍지만)로 바닥을 내리려함은 밑걸림과 직결 등 후속문제가 따르죠.

천천히 내려도 바다상황에 견디고 버티며 밑채비가 보여주는 상황이 잘 표출된다는 전유동 본연의 묘미를 더욱 높일 수 있기에 .
전유동 또한 반유동과 같이 플로트와 싱크의 채비발란스는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봉돌위치는 중간 보다는 바늘에 가까울 수록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유설명은 낚시교실 중급자교실에 기술하고 있습니다..
"봉돌論" 2019. 1. 24 작성됨

팔방찌 누울찌 2개를 이용한 복수찌 전유동낚시 편도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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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잡어공격, 해초걸림, 바닥찍음 등 밑채비 상황 표출이 보다 명확하기에 미끼도둑이나 밑걸림이 징후를 사전에 알 수 있는 채비를 적용한다면 보다 재미있고 효율적인 전유동 낚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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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찌는 무게중심을 어디냐에 따라 직립(90도), 경사(15, 30, 45, 60, 75도 등) 누울찌(180도)로 구분할 수 있고 

이는 원줄내림과 관련있습니다..


전유동낚시는 가볍고 간결채비로 표층부터 바닥층까지 공략할 수 있는 매력적인 낚시방법이지만

공략 수심(표층아나 중상층, 바닥층)과 대상어에 따라 적용방법을 좀 달리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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