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에돔 채비 질문요/댓글.
관리자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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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에돔 채비 질문요.
안녕하세요 초보가 고수님께 질문하나 드립니다.
어제 동해 (영덕권 축산권)낚시를 다녀왔는데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바람은 서 있을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불었구요
채비는 2호플로팅원줄 제로찌에 원형 조수고무 직결 목줄 0.8호
벵에 6호 바늘 작은 크릴 썻습니다.
질문은요  캐스팅 하고 착수후 아무리 뒷줄 잡고 해도 조수고무가 밑으로 잠기질 않고  구멍찌에 딱 붙어서 잠기질 않네요.g7봉돌 물려도 똑같아요..  조수고무 부터 서서히 내려가야 채비정렬이 잘된거라고 알고 있는데  도통 내려가지가 않네요.. 무엇이 문제 일까요.. 한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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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방찌
2020-05-11 20:06

당시 상황을 보고 현장에서 진단하여 드림이 보다 정확하겠지만 ..
글쓴 내용으로 추론하여 봅니다.

채비내림이 되지 아니하는 요인은 조류와 바람, 상황에 견디지 못하는 가벼운 찌 그리고 채비운용술 등이 있겠죠..

동해쪽이면 조류는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을 듯 싶고.  
바람의 세기에 따라 적절히 대응할 수 있을 정도의 중심점 역할을 하지 못하는 찌를 사용한다면 안정감 이 부족(악조건을 견디지 못하고 휘둘림)한 가벼운 채비가 될 것이고...
* 자중이 10g 이 채되지 못한 작은 사이즈 슬림형 직립찌 사용으로 추정됨.
  예민성을 강조하여 너무 작고 가벼운 찌를 사용하면..
  숙련자가 아니라면 극복하기 어려운 필연적 현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어신확인과 채비내림을 위한 조류소품(조수우끼) 역시 침력이 거의 없는 것을 사용하였을 것으로 보기에 작은 너울만 있어도 채비내림에는 오히려 방해요인이 된다는 생각입니다..

원줄 2호는 플로팅계열이라도 큰 장애요인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더 낮추면 다소간 효과는 있겠지만 반대급 부작용도 있다는 생각이 있고..
찌와 채비운용방법의 근본적 대책이 없다면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듯 싶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포인트에 임하는 자세 즉, 포지션입니다..
원줄을 수면과 치이가 많이 떠 있게 관리하면 사용홋수와 무관 바람날림이 심하고..
더하여 원줄이 너무 많이 풀려있거나 반대로 너무 타이트하여도 채비내림에 방해요인이 되므로 원줄밀당(?)을 적절히 배합하는 원줄관리가 필수 인데..
적절한 찌 선정과 함께 연구/노력 등 숙련이 필요하겠지요..

동해 벵에돔은 공략 수심이  그리 깊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상황에 따라 목줄을 길게 사용하면 찌와 찌스토퍼나 조수우끼 등이 찌와 붙어있어도 공략이 불가하지 않을 듯 합니다..

어신이 오면 찌와 벌어지거나 찌를 포함한 채비 모두가 잠겨들거나 원줄이 들리며 펴지거나 훅 뻘려 들어 가겠죠...

팔방찌 "원줄의 밀당"이란 표현중에는 원줄의 수정(교정)도 포함됩니다..
바람에 날리는 원줄을 수정하려면 찌가 중심점 역할을 확실하게 할 수 있어야합니다..
팔방찌 몇일 전 5/7(목) 조황센터 번개조황란에 조행기를 하나 올렸습니다..
강한 동풍이 심하게 불었고.. 사리물때 수심은 11m 바닥권을 공략하였습니다.
..
사용한 원줄은 플로팅 4호 였고 동풍계열 바람이 아주 심하였지만 바닥내림에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가능한 주요 요인은 채비운용수도 있겠지만 찌의 안정성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읽어 보시고..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5/11 22:46
팔방찌 해당 글 링크걸어 드립니다..
http://www.innak.kr/php/board.php?board=bhotangler2020&command=body&no=414
유단잔가
2020-05-13 16:12
답변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요인 참고해서 다음에는 모든 상황 생각을 하면서 낚시 해봐야 겟습니다. 감사드려요^^
   

이름아이콘 팔방찌
2020-05-15 13:52

《Re》유단잔가 님 ,

 글로서는 잘 이해되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여러요인을 참고하신다 하셨지만..
바다의 상항변화요인은 많고 벵에돔 또한 중층이상 표층에서 어신을 보이기도 하지만 바닥층을 전혀 벗어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바다에 웬만히 자주임하지 않고 원리에 대한 이해가 적은 상태에서 바다에 서면 평소 준비가 되어있다 생각하여도 당항하고 벙벙(?)할 때가 많죠...
원줄목줄의 홋수 직결매듭, G봉돌 탈부착 등 비교적 상세히 기술되어 있으나..
제가 사용하는 방법과 다른 점이 많이 있습니다.
* 예시(님의 방법/저의 방법)
(원줄2호/4호, 목줄0.8호/2호, 바늘벵에6호/감성돔1호, 직결/도래매듭 도래 2개사용, 조류소품 사용/미사용, 봉돌사용/무봉돌or 가혹조건에선 과감히 사용 등)
.
사용하신 찌의 사양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해 주실 수 있을 까요?
제조사, 제품명 등 고유명사는 밝히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가 사용하는 방법이 최고라곤 할 수 없으나 적용폭이 넓고 장/단점을 비교분석해볼 수 있는 사간을 가짐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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