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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에돔 고수님들 고견을 여쭙습니다.
(설정1)
1호찌에 (-)1호 수중찌를 셋팅한 채비를 0부력이라 하겠습니다.
(설정2)
0a호 찌에 (-)0a호 수중찌(또는 봉돌)를 셋팅한 채비를 0부력이라 하겠습니다.
(설정3)
상기한 설정1과 설정2는 찌의 홋수 및 수중찌(또는 봉돌)만 다를 뿐,
그 외 모든 채비와 낚시 여건은 같습니다.
설정1 채비에서 보다
설정 2 채비로 한 낚시에서 벵에돔 조과가 월등히 좋습니다.
(여쭘)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 참고 : 민병진씨께서는 유투브에서 " 미끼무게변화 ": 때문이라고 한 바 있습니다.
낚시 조예가 깊으신 많은 고수님들의 고견을 기대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 팔방찌 2020-07-15 09:39 ㆍIP: 59.♡.♡.237 | 낚시고수라 할 수 없지만 기능성 구멍찌 개발경험자로서 궁굼한 점이 있어 질문 먼저 드리고 댓글 달아봅니다..
< 질문 >
1호찌와 (-)1호 수중찌의 부력과 침력은 알고 있으나
0a호 찌에 (-)0a호 수중찌(또는 봉돌)의 부력과 침력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여 부력/침력과 그 조합에 대하여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크릴무게라 하는 설도 있지만 크릴도 크기와 함수율 등에 따라 침강 속도가 같을 수 없고 밑밥 또한 점도와 비중을 각기달리 하기에 감을 잡기 어렵습니다..
정량화가 가능하다면 정량화하여 설명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 댓글 >
0a호 찌에 (-)0a호 수중찌(또는 봉돌)를 제로(계열)찌의 조합이라 가정한다면
설정 1과 설정 2의 셋팅조건은 공략수심, 조류, 바람, 파고 등이 호조건/가혹조건 여부에 따라 적의 선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설정 1 채비에서 보다
설정 2 채비로 한 낚시에서 벵에돔 조과가 월등히 좋다라고 하는 것은 내만권 등에서 벵에돔이 부상하거나 낚시상황이 좋다면 1호찌 채비셋팅은 무거운 채비가되므로 제로찌 계열의 가벼운 채비가 바람직한 조합이되겠고..
반대로 벵에돔이 깊은 수심층에 있거나 파고, 조류 등이 강한 가혹조건일때 그에 견딜 수 있는 고부력/고침력 채비를 사용함이 조과 등 효율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즉, 공략코자하는 수심이 깊거나 조류가 강하고, 바람이나 파고 등이 강(가혹조건 )할 수록 고부력과 고침력의 조합이 타당하다고 생각하고 가혹조건에서 너무 가벼운 채비조합은 조과담보는 물론 낚시행위 자체가 어렵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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