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유투브보다가 궁금한점이 생겨서 글남겨봅니다.

유투버 분들께서 새벽이나 아침엔 발앞을(10m내) 공략 하시다가 해가뜨거나 날물이 시작되면 감성돔의 예민도가 상승해서 갯바위에서 멀리 떨어져서 활동하므로 장거리캐스팅을 해서 감성돔을 낚아내는 장면을 많이 봤습니다.

그럼 반대로 오후에(오후3시이후) 들물이 시작된다하면 다시 발앞을 공략지점으로 변경해도 되는건가요?

아니면 낮에 공략했던 지점을 계속해서 이어나가는 것이 더 좋을까요?

여러 선배님들의 경험이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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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팔방찌  10.0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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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촤촤] .
좀더 다듬어야하누데..
댓글을 쓰셨네요.

좀 더 보텐다면..
홈통이나 만곡지고 물이 잔잔한 곳은 사리기간 들물 포인트가 많고..
곶뿌리나 조류가 강한 포인트는 날물에 낚시가 잘되는 듯합니다.

* 들물에 갯버위로 몰려온 대상어가
날물이시작되면 일시에 무리지어 빠지면서 경쟁적인 입질이 집중되지 아니한가 추정하여 봅니다..
퇴경로를 잘만나면 마릿수 조황도 가능 ..

수심 낮고 조류 없고 물색 맑고 파도없는 한낮에는 가까운 곳은 물론 먼곳을 노려도 입질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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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팔방찌  10.0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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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경로 관고기 조황 경험담입니다.
오래전이지만 민물낚시도 많이하였는데 날물의 영향을 많이 받는 서해안 기수지역의 큰 강이나 댐은 날물이 되면 폭발적인 입질을 보이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고기는 퇴로에서도 먹이가 보이면 본능적으로 먹이활동을 한다는 것이 개인적 생각이고.. 바다어종도 같은 이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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