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사람이 대상어를 히트하면...
고기가 좀 나온다는 유명 방파제나 갯바위는 많은 낚시인이 몰려 소요스럽게 찌를 흘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 낚시인이 대상어를 히트하게 되면..
옆에서.. 뒤에서..
집중적으로 찌가 몰려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서로 방해되고..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닌듯 합니다..
가끔은 심한 다툼이 발생하기도 하지요...

파이팅에 지장을 주지 않고..
무사히 랜딩할 수 있도록 배려함이 낚시인의 바람직한 자세일 듯 합니다..

자신이 흘리는 찌가 파이팅에 지장을 줄 정도로 가깝다면 ..
채비를 즉시 회수하여 다음을 기다릴 줄 알고 ..

들어온 대상어가 놀라 흩어지지 않도록 밑밥 몇주걱을 뿌려주는 배려가 필요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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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신 2019-12-11 10:34 ㆍIP: 221.♡.♡.141	등산 등은 여럿이 같이 할 수 있지만 낚시는 혼자하는 취미생활입니다. 원하는 곳에 다른 사람이 있다면 당연히 딴곳으로 가야죠.    자주 가는 것보다 경비와 시간을 몰아서 찾는 이가 적은 먼곳으로 가서 대물을 노려야죠. 평생 잔챙이와 노는 잔챙이가 되어서는 아니되겠죠.  한번뿐인 인생인데............ㅋㅋㅋ

죠스1 2019-12-11 11:37 ㆍIP: 122.♡.♡.82	돈도 안쓰고,노력도 안하고(도보등 자신만의 냉장고찾기등),괴기는 잡고싶고,밑밥사는것도 아깝고등등 물론 모든 사람이 다그러시는건 아니지만...대충 마음이 이런분들이 배려심이 있기나 할까요? 온갖 쓰레기가 그 증거를 보여줍니다..한마디로 대할 가치도 없는..말해봐야 입만 아픕 니다..여기서 낚시꾼에 대한 욕이란 욕은 다 먹습니다.. 전 엥간해선 갯바위도 걍 혼자 내립니다 혹시라도 같이 내리신분이 잔괴기 발로밣고 바늘 뺀다든가 갯바위에다 내동댕이 친다거나 손바닥도 안되는 것들 쿨러에 꾸우꾹 담는다든가 밑밥 여기저기 마구친다든가 술한잔 하자고 한다든다 등등등 말해봐야...마치 인낚에 계신분들은 안하는것처럼 하시지만..글쎄요..예전에 좌사리 사이섬 같는데(야영)..좀 누울자리에 온통 떵을 싸놔서..이걸 물로 치우는데 한시간도 더 걸렸습니 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사이섬은 딱 2명 낚시할만한 작은 여이고요 좀 직벽으로 기울어 진 여라서 낚시할곳은 중간쯤에 발판이 있지만 야영시 누울수는 없는 곳인데요.. 하여간 긴말 필요 읍지요..솔직히 경험상 낚시꾼중 30%나 될까요? 배려하고 쓰레기 치우고 등등등..그기다 방파제에 괴기 좀 나온다 싶으면 바톤터치,천막치기,밑밥통 놓기등 이루 말할수 읍죠... 팔방찌 과거시절 길거리엔 껌딱지가 즐비하였고.. 등산로엔 온갖 쓰레기가 난무함에 모두가 불편한 시절이었죠,, . 현재의 낚시터엔 쓰레기문제 등 개선여지가 많이 있지만.. 머잖아 쾌적한 낚시터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민물장르에서는 상당부분 정착된 듯 합니다.. 12/12 09:18

팔방찌 2019-12-11 12:03 ㆍIP: 59.♡.♡.237	《Re》하얀신 님 , 인간은 양면성이 있다 하더이다.. 부정적 사고와 긍정적 사고 중에.. 좀 더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신다면 모두의 심사가 편안할 듯 하고 .. 님의 화려한 경륜은 존경심이 배가되어 자신에게 되돌아 올 듯 싶습니다..

섬사이로 2019-12-11 13:03 ㆍIP: 223.♡.♡.77	올 해 2월달에 외포 방파제에서  고기 걸어  릴링중 오른쪽 조금 떨어진 곳에서 낚시 하시던 분이 터져라터져라  하시더군요  그소리 듣고   참  기가 막혔네요 더군다나  그분은 저를 모르지만 저는  그분이 누군지 알고 있습니다  인낚과 부낚에  개인 조황을 많이  올리는 분이죠  그 이후론 그분이 올리는 조황은 다 색안경을 끼고 보게 되더군요 남기지마~ 그런 몰상식한 사람이 누구래요?? 이런경우는 살다살다 첨듣네요. 속으로 그런맘먹기도 어렵겠구만 그런말을 입밖으로 냈다라는게 믿어지지가 않네요. 화를 부르는구만요 그냥반 12/11 14:04 팔방찌 2월이면 영등철... 어렵게 받은 어신일텐데 터져라 터져라는 말은 친한사람간 농으로도 할 수 없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사람이 자신은 고기를 잡겠다고 바다에 섰으니..ㅉㅉ 12/11 14:57 벨로시랩터 그냥 계셨어요? 아가리를 찟어버리셨어야죠. 12/11 16:37 눈탱이밤탱이 미친개이새끼네 12/12 15:36

팔방찌 2019-12-11 13:27 ㆍIP: 59.♡.♡.237	《Re》섬사이로 님 , 감성돔 !! 흔하기도 했지만 전설의 고기라 불리울 정도로 한마리 보기 힘든 요즘.. 누가잡던 주변에서 한마리 히팅함을 보면 확신감과 동기부여가 되고 더 집중하게 되더군요.. 뜰채에 담는 모습에는 성공했다고 축하 드리며.. 밑밥 몇주걱 뿌려드리고.. 터트리기라도 하면 아까비 아까비하면서 위로해 드립니다.. 그게 낚시를 사랑하는 대다수 낚시인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얀신 2019-12-11 15:15 ㆍIP: 221.♡.♡.141	시간과 돈이 아까워 동네 방파제나 갯바위에 드나드는 분들이 취미생활에 투자를 할까요?, ㅎㅎㅎ  아직도 대상어자원이 풍부한 곳은 많습니다. 다만 찾지 않을 뿐이죠.ㅎ  "찾으라, 구하라......그러면 이루리라." 뿌리라 그러면 거두리라.ㅎㅎㅎ

팔방찌 2019-12-11 15:54 ㆍIP: 59.♡.♡.237	《Re》하얀신 님 , 저는 채비법연구 자체가 재미있기에 잔챙로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고.. 잔챙이가 잡히거나 잡히지 않아도 채비연구의 여지가 더 많아 좋습니다.. 하지만 마음만은 큰챙이가 되려 노력코자 합니다.. 님은 돈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큰챙이낚시를 하신다지만... 님의 마음 한켠에는 잔챙이 티를 벗어나지 못하신 듯 합니다. 파란도미 +1000 12/11 23:02

가람누리 2019-12-11 16:03 ㆍIP: 110.♡.♡.77	《Re》하얀신 님 , 낚시가 누구는 직업이고 누구는 취미이고 어느 누구는 생활이며 어느 누구는 그냥 힐링일수도 있습니다 그걸 그사람의 그릇이라고 말씀하시기엔... 윗글은 인성을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 하얀신 직업보다 자신의 삶을 만족시키려는 용기는 자신의 몫. 하고 싶은 것을 이런 저런 이유와 핑계로 못하고 숨을 거둘 때 무슨 생각이 들까요???ㅎㅎㅎ 12/11 16:23

하얀신 2019-12-11 16:15 ㆍIP: 221.♡.♡.141	내편을 많이 만들려면 자신을 낮추어야....... 누구나 자신이 남보다 위에 있다 하지만 객관적인 평가는 다릅니다.ㅎ  말과 글은 한순간의 행동보다 부족한 행위...........ㅎ 벵-킬 행동이라...지금은 불매운동을 행동으로 실천할때죠!! 그리고 저는 일산용품 필드테스터입니다만 조행기한번 적지않고 제품홍보 한번 한 적 없습니다. 님만 직업이고 테스터는 직업 아닙니까? 도 대마도 다른 출조점은 자국민 아닙니까?? 그분들은 조황한번 올리지 않고 언행을 조심하는데 당신은 뭐가그리 떳떳합니까!! 경거망동 하지마세요... 가까운곳 두번갈꺼 먼곳 한번간다구요? 일본까지 가서 등짐지고 산타고 철조망 넘으며 먹는것 부실하게 개고생하눈데 그 큰돈 써야합니까? 님 말과 행동을 실천하려면 대마도 까지가서 고기도 못잡는 도보낚시 하지말고 선상가서 편안하게 마릿수 손맛보고 와야지요. 그건 또 어부나 하는짖이라 할테고... 돈의 노예가되어 양심 팔지말고 말과 행동을 진실하게 하세요. 12/11 16:52

팔방찌 2019-12-11 16:22 ㆍIP: 59.♡.♡.237	무었이 객관적인 평가인가요.... 고기를 잘 잡는다, 많이 잡는다.. 아님 우월성이나 최고임을 말한 대목이 있는가요.. 있다면 그 사례를 직시하여 답해주기 바람니다 특허의 차별성에 대한 설명이나 문답, DIY 기능을 이용한 창의적 낚시기법을 공유코자 함은 부정치 않으나 고유명시의 밝힘 등 적극적 홍보행위는 자제하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얀신 결론.. 님은 지보다 우월하고 개발하신 찌는 많은 동호인들께서 찾으실 겁니다. 홍보는 말과 글보다 테스터나 스텝을 활용하여 입소문을......ㅎㅎㅎ 12/11 16:27 팔방찌 그래서 셈플 운운 하셨나요.. 경험을 내세우기만 하였지 원리에 대한 이해도는 낮다고 봅니다... 12/11 16:34 대구벵에돔 하얀신님 살돈없읍니까. 하나 사드릴까? 12/11 17:13

라쿤【여수™】 2019-12-11 16:49 ㆍIP: 118.♡.♡.71	《Re》하얀신 님 , 드실만큼 드신분이 말끝마다..ㅎㅎ..ㅋㅋ 이부분 때문에 글이 천박해 보이네요.. 저만 그런가요? 벵-킬 +1 ㅋㅋㅋ 요런거 쓰는 인간은 상대방과 대화할 저세가 안된 사람이라 봅니다.글 뒤에 숨어서 킥킥킥...참 추접한 행동이고 가정교육 문제라고 봅니다. 12/11 16:59 대구벵에돔 때로는 포기가 빠를때가 잇읍니다. 말 받아주기없기 12/11 17:11

큰엉 2019-12-11 19:20 ㆍIP: 223.♡.♡.120	저도 이런경험 많았는데 내가 괴기 몇마리 잡는거보고  내 앞에 찌를 던지는분 저멀리서보고 옆에 와서 자리잡고 낚시하는분 ㅠ 밑밥 여기저기 뿌려 고기다 흩어저 입질 뚝끊기면 월래하던 자리로 가는사람 ㅎㅎ답답 합니다 팔방찌 철새의 마인트를 가진 낚시인이라 규정하고 싶네요.. 12/12 08:41

산드라비치 2019-12-11 20:24 ㆍIP: 124.♡.♡.42	이상한 논리로 자기합리화를  주장하는이 ᆢ 답이없습니다 그저께 쫒겨난 한국당에 덜떨어진x있지요 미국까지가서 선거도와달랫던 모지리 000 머라던가요 제가 뭘잘못햇습니까? 누가 잘못햇대요? 그냥 패주고 싶을뿐이지요 자신이옳다고 믿을땐 옆에서 아무리  말해줘도 모릅니다 그저시간이 지나야   알게되지요

큰엉 2019-12-11 21:31 ㆍIP: 223.♡.♡.120	시간이 지나도 모르는 인간 많아요 평생

가람누리 2019-12-11 22:22 ㆍIP: 175.♡.♡.92	《Re》하얀신 님 , 하얀신님 첫글부터 자기자신을 낮추지도 안으신 글이 제가 보기엔 아직 10대처럼 살아가시는거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금수저로 태어나셧던가 부양하실 가족이 없으시던가 속사정은 모르겠지만 주간이 강하시네요 내가 한말은 진리고 나와 생각이 틀린건 배척을 하시니 제가 한수 배우고 갑니다 ^^

배스야 2019-12-12 02:53 ㆍIP: 106.♡.♡.144	예전에 허름한 조끼 ,장비로(누가봐도 오늘 첨 입문한듯한 모습) 테트라서 할죙일 밑밥치고 사이트구축해놨는데 동네사람같은 고가풀셋팅 한 일행 4명 제 바로옆으로 쭉서버림. 보란듯이 감시 2마리 건지고 2방 터지는거 보더니 미끼끼우는사이 제 공략지점으로 찌 던져놓음. 뭐이런 미친넘들이 잇나싶었습니다. 지들끼리 위화감 조성하던데 ...ㅋㅋ 팔방찌 바다에 방화벽 설치도 뭣하고... 보다 성숙된 낚시문화의 정착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12/12 08:43

언저리에 2019-12-12 04:26 ㆍIP: 1.♡.♡.32	방파제 낚시 거의 다 같은 현상 짜증나서  배타고 섬 포인트로 갑니다 . 가람누리 방파제는 그냥 힐링이죠 동감합니다~~ 12/12 10:26

팔방찌 2019-12-12 08:16 ㆍIP: 59.♡.♡.237	방파제는 시간/비용을 덜하면서 가벼운 짬낚시의 즐거움이 있고.. 낚시선 갯바위는 시간/출조비 요구도 높지만 한적한 낚시를 할 수 있는 이점은 있죠.. 그 모두는 소중하고 낚시인 모두가 사랑해야할 낚시터가 아닐런지요.. 낚시인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고 이해하고..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않는 등 바다환경을 사랑하는 낚시문화의 정착이 빠른 시간에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되면 낚시인 모두가 즐겨 찿는 낚시터가 될 듯 합니다...

감시쟈브러 2019-12-12 16:02 ㆍIP: 112.♡.♡.122	저는 자리 양보하고 그냥 철수합니다.

부산땡중 2019-12-12 17:28 ㆍIP: 211.♡.♡.2

오래되지 않았지만 제가 기억하는 방파제 낚시는 참 좋은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그 당시 집이 근처여서 구평 서방파제를 매일 출근하다시피 다녔었는데.. 한자리에 죽쳐서 흘리기만 하지 않고 조류에 따라 같이 걸으며 낚시하니 줄이 꼬일리도 없고, 추운날씨에 따뜻한 커피한잔 나눠마시고 옆 조사가 고기 걸면 뜰채질 해주고.. 나오는길에 같이 오뎅 몇개 집어먹고 인사하고 헤어지고.. 그렇게 만나 아직도 연락하고 지내는 벗이 있습니다. 물론 좋은 기억만 있었던건 아니지만 낚시를 거의 접은 지금 시점에서는 사실 그때 기억이 제일 많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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