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을 살펴보면...
수심 6~7m 0찌 사용 봉돌을 물리고 떼고, 목줄을 길게 짧게 등 여러방법을 구사하신듯 한데..
목줄 3~4m를 사용한다면 실제로 내릴 수심은 2~3n에 불과한바 찌의 부력이나 봉돌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00 부호 또는 00찌는 과학적 논리로 넌센스라고 보기에 인정하고 싶지않고 저침력 싱크라고 봅니다..
저침력 싱크를 사용 하여도 라인관리가 아니되면 당겨오기만할뿐 채비내림은 되지 않습니다..
찌의 각도 포함 채비 안정성 또한 중요합니다.
채비각이 예각을 이루고 Z형상의 2중꺽임이나 찌가 너무 가볍고, 까불고 등 안정성 부족도 채비내림의 저해요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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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가지 팁으로..
초릿대는 최대한 수면과 가까이 두시고 라인은 플로팅 사용이 기본이 되겠지요..
흔히 범할 수있는 오류로 2호이하 너무 낮은 호수는 체적이 적어 플로팅 기능이 금방 저하되고 말로만 플로팅일뿐 실제로는 잠기고 꺽이고 직진성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를 흔히 봅니다..
하여 최소 3호이상 3.5나 4호를 사용하면 내구성, 교체비용 절감, 기록어 히팅시 터트림 방지 등 여러가지 잇점이 많다는 생각입니다..
찌는 자중과 크기가 좀 크고 둥근형태 수평의 고유각을 가지는 찌가 유리합니다..
제가 고안한 구멍찌는 부력과 경사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편리성이 높다 할 수 있지만..
가지고 계신 일반 직립찌에서도 무게 중심을 수평각 찌로 어렵지 않게 투닝하는 방법을 공유한바도 있어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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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늘 출렁이고 조류, 바람이 있어 채비하강에 순기능도 있고 역기능도 있지만 바늘의 하강속도 보다 더 큰 힘의 방해요소가 있다면 채비하강은 어렵게 되겠죠...
바닷물의 비중은 1.03 임에 비하여 강철의 비중은 7.85로 비교 불가할 정도의 큰 무게차이를 가지고 있어 제로찌에 무봉돌 즉 바늘 무게만으로도 채비는 충분히 하강하기에 제로찌에 무봉돌 채비가 전유동의 기본이라는 생각입니다.. 전유동뿐만아니라 반유동에서도 방해요인은 있고...원줄관리 등 원리에 대한 기본개념은 이해하셨다고 보고 전유동은 찌가 중심이 되어야하고 찌에 원줄이 통과하는 형태 즉 원줄이 유동한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싱크로 낚시를 한다면 그것은 잠수낚시 내지는 잠길찌 낚시가 아닐런지요..조수우끼 등으로 통칭하는 조류소품류는 일부침력을 가진것도 있지만 본질은 조류를 테우기에는 유용할지는 모르겠으나 채비의 하강에는 큰 보탬이되지 아니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찌도 춤추고 원줄도 춤춘다면 채비내림은 되기 어렵기에 원줄관리와 함께 찌의 안정성이 담보된다면 채비하강은 어렵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낚시교실에 기고한 글도 있지만 저는 반유동보다 전유동이 더 쉽고 더 재미있고 이론적 장점 또한 반유동 보다 많다는 생각입니다..특히 벵에돔낚시에 있어서..
